빈빈라이프

자취생이 추천하는 밥도둑 조합 추천/1분 요리 후기 본문

일상

자취생이 추천하는 밥도둑 조합 추천/1분 요리 후기

이빈빈 2020. 2. 10. 23:12

안녕하세요.
자취생 이유빈입니다ㅎ

오늘의 메뉴는 자취생이라면 꼭 먹어야하는 필수 요리코스!

바로

오늘의 메뉴, 고추참치와 오뚜기밥

동원 고추참치와 맛있는 오뚜기밥 입니다!!!

항상 라면만 먹던 제가 오늘은 집밥이 너무 그리워서 고추참치와 오뚜기밥을 꺼냈습니다ㅠ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팬으로 요리하자

저는 집에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1분간 조리했습니다ㅎㅎ

엄연히,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송^^;;

딱딱했던 밥알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

물론 저처럼 후라이팬으로 즉석밥을 조리하는 혁신적인^^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나 전자레인지가 고장이 났거나 자취생이유빈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꿀팁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취생이유빈이 알려주는 꿀팁

1. 후라이팬에 돌덩이 같은 즉석밥을 놓는다.

2. 십자(+) 모양을 내줘서 밥을 4등분 한다.

3. 4등분한 밥을 다시곱하기(×) 모양으로 등분한다.

4. 밥이 어느정도 녹으면? 숟가락으로 하나씩 눌러서 으깬다.

5. 휘저어 준다. (안그러면 밥알이 누룽지 처럼 딱딱하게 구워지기 때문이다. 이럴거면 차라리 생밥을 먹는거나 다를 바 없다)

6. 밥그릇 대신 즉석밥 플라스틱 용기에 다시 담아준다. (설거지를 줄여준다)<-핵심!!

완성된 맛있는 오뚜기밥

저같은 경우는 약간의 미스테이크^^ 밥이 누룽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하지 마시라고 제가 몸소 보여드린겁니다 하하하하^^

먹음직스럽다.. 꼬로록

필자는 처음부터 고추참치를 밥에 때려박지 않고, 본연에 맛을 느끼기 위해 고추참치 따로 입에 넣고, 바로 밥을 한숟갈 퍼서 입안에서 융합을 시킨다.

이것이 바로 자취생이 가져야할 덕목 중 하나이지 않을까..?

고추참치에 대한 예의.. 즉석밥에 대한 예의..
여러분들도 꼭 지키세요!

예의를 지키고 난 뒤, 곧바로 고참과 오밥 일심동체의 경지를 이르렀다

앙 너무 맛있띠,,☆
이런 곳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안다면 당신은 진정한 자취피플 입니다..ㅎ

꺼억-

꺼억--

잘먹었습니다

다음 메뉴도 기대해주세요^^

자취생, 대학생, 대한민국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소통, 이웃 환영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