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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밖을 나오다. 본문

일상

미세먼지,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밖을 나오다.

이빈빈 2020. 2. 11. 22:44

이건 내가 예전에 찍었던 옥포항, 쓸 사진이 없어서 이 사진으로 골랐다ㅎ

오늘 오후에 거제도는 미세먼지로 가득 찼었다.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이여서, 괜히 사람 많은 곳에 가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마스크 한장을 의지한채 밖으로 나왔다.

사실 미세먼지 예보를 안보고 그냥 밖을 보면 참으로 화창하지 않을 수 없다.

새들이 지저귀고 길고양이들이 애옹거리며 잘들 놀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진성 집돌이인 내가 감탄할 정도로 겨울인데도 날씨가 따듯했다.
오늘도 열심히 살자고 다짐을 했었다. 내 나이 23, 갓 전역한 군필이자 휴학생이자 자취생이다.
살면서 언제 이렇게나 많은 타이틀을 거머 쥘 수있을까ㅎㅎ

참으로 웃픈 타이틀이다..ㅎㅎ

그래도 지금 상황을 거름 삼아 노력하고 노력해서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타이틀 멋깔나게 만들어보자!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안녕히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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